「한미 FTA 폐기! 반값 등록금 전면실현! 주거문제해결! 청년실업해결!」등의 공약을 들고 지난 21일 통합진보당 서대문갑지역에 박희진 후보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통합진보당 청년멘토 박희진 후보는 대학생 밀집지역인 서대문구에서 99%청년세대의 힘으로 이뤄내겠다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에는 한국청년연대, 서울청년네트워크, 청년실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록금넷, 박희진 청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모임(연세대,이화여대,경기대,추계예대,감신대)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청년연대 윤희숙대표와 반값운동본부 안진걸 정책팀장과 청년유니온 김영경 전대표의 지지발언도 이어졌다. 이 본부장과 안 팀장은 『서울시립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이 서대문지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다.
박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건설투기자본을 위해 애꿎은 강바닥을 파헤쳐 수십조의 국민세금을 낭비해도 일터, 삶의 터전을 빼앗겨가는 국민의 피눈물에는 외면하는 정권을 심판할 총선을 얼마나 기다려 왔다』라며 『양극화를 촉진 시키고 서민생존을 파괴해온 신자유주의정책, 1% 부자정책의 최고 희생양은 2∼30대 청년세대다. 최근 이들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기득권의 시각으로 해결되는 건 없다』며 10년 넘게 청년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본인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또 다른 청년비례대표 청년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대학생, 청년의 교육권, 주거권, 생존권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세원확보에 대한 질문에는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죠. 1% 고소득층의 기존 체납 세금이나 종합소득세, 재벌세 등을 적극적으로 징수해 마련하겠다. 구체적인 건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당선돼 바로 준비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청년국회의원 후보 공동정책 발표 및 협약식을 갖고 공동 청년정책을 입안 후 발표하고 청년정책 설문 및 선호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