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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12년 목표액 7억원 달성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2-29 10:20
화창토산 최애영 대표 3000만원 기탁, 대한노인회도 기금 전달
물품은 초과 접수됐으나 현금 기탁 부족해
지난 21일 구청장실을 찾은 화창토산(주)최애영 대표(왼쪽)와 화창코리아(주) 최애주 대표가 사랑의 성금으로 30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오는 29일로 마감되는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접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1일 성금접수를 위해 서대문구청장실을 찾은 화창토산(주) 최애영 대표와 화창코리아(주) 최애주 대표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30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기탁, 후원금을 보탰다.
최애영대표와 최애주 대표는 자매간으로 연희동 일대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쇼핑센터 및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중이며 해마다 많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큰 후원금을 전해 주고 있는 최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는 성품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했으나 성금모금이 부진해 걱정했는데 덕분에 목표액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애영 대표는 『지난해에는 1월에 성금을 후원했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꼭 후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전하면서 『지난해부터 사업체를 서대문으로 옮긴 동생도 함께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날 구청장실을 찾은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강진섭 지회장은 각 노인회에 저금통을 마련해 모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102만 6510원을 기탁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총 4억270만3000원의 성금과 3억2263만5000원 가량의 성품을 모금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해 성금 4억8533만4000원과 성품을 다시 돌려받아 긴급생계비 73건에 2461만4000원, 의료비 301건에 2억6021만1000원, 위기지원비 71건에 3129만6000원, 교육비 8건에 331만3000원, 긴급난방비 70건에 700만원 등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구에서 기탁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그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한 후 돌려받아 사용하게 되며 물품은 같은 내용으로 돌려 받지만 기금의 경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가로 더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난해도 실제 모금액인 4억270여만원에 8000만원가량을 추가로 지원받아 다양한 분야에 많은 구민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