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관내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범죄예방 안심길 조성
sdmnews
2019-12-09 15:35
▲미러시트 ▲막다른길 안내판 ▲비상벨 안내판 설치
막다른 길 안내판
연세대학교 서문 부근 연희로8길 13 일대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최근 범죄예방 안심길로 조성됐다.

구는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 원룸주택 40곳의 1층 출입문에 미러시트 (Mirror Sheet)를 부착했다.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뒤를 볼 수 있어 안정감을 주고 위기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밤에도 출입문 센서등이 켜지면 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자 잠금장치(도어록) 비밀번호 노출 방지 효과도 예상된다. 

아울러 구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길안내 표시가 필요하다」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막다른 길」 안내판 12개를 설치했다. 보행자가 큰길로 벗어나고자 할 때 혼동을 줄여 줌은 물론, 길을 잘 모르는 행인이 무심코 막다른 길로 들어가 오해를 받을 소지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위기상황 때 비상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 안내판」도 2곳에 설치했다.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세요, 서대문구청 관제센터와 대화가 가능하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란 문구에 비상벨, 경찰차, 방범카메라 등의 디자인 도안을 더해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골목길 미관 개선을 위해 전봇대에 특수 도색을 해 접착용 테이프를 이용한 불법 광고전단 부착이 어렵도록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도시관리과 33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