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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포커스 / 이종석 의원
sdmnews 옥현영 기자
2019-12-09 15:11
연간 운영예산은 수억원, 이용인원은 40명 안돼
창작놀이센터, 문화발전소 이용 낭비성 예산 지적
이종석 의원 “효율적인 운영 필요방안 마련하라”
이종석 의원(왼쪽)은 신촌문화발전소는 27억원이 투입 매년 억원이 넘는 운영비가 소요되고 있으나 이용객은 1일 40명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7억 1000만원을 투입해 신축된 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 창작놀이센터와 2018년 시비 28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규모로 조성된 신촌문화발전소가 투입 예산에 비해 이용인원이 적어 낭비성 공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촌문화발전소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이용객수를 보면 공연장 7220명, 스튜디오 3885명으로 카페 공간을 제외하고 월별 이용객을 25일로 계산할 경우 각 40명이 안된다. 이 이용객들이 중복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실제 이용인원은 더 적을수도 있다. 27억원이 들어간 장소에 매년 5억2000만원의 운영비를 투입하는데 40명이 이용한다면 효율적인가?』라고 물었다.

또 연세대 앞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한 창작놀이센터의 이용률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0월까지 이용인원은 모두 2549명으로 월 25일을 기준으로 11명이 채 안되는 이용률이다. 창작놀이센터의 연간 이용비용은 4억원이다.

이종석 의원은 또 『해당 공간들은 투입예산이나 운영비에 비해 이용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대응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에 대해 문화체육과는 『문제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인정을 한다. 업무 누수의 사각지대가 있다고 본다. 도시관리공단과 도시재생과 문화체육과가 개별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관리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업무적으로 사각지대가 생긴다.』]고 답변했다.

이에대해 이 의원은 『업무 매뉴얼을 정해서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석 의원은 창작놀이센터와 신촌문화발전소 외 신촌 파랑고래 역시 이용인원이 제한적이고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 아직 개관한지 1년이 안됐지만, 내년 이용실적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