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취학전 유아들을 위한 「서대문구 유아축구교실」이 운영된다.
서대문구는 지난 9일 서울유나이티드 FC와의 협약을 체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인조잔디구장을 이용해 유아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가 운영장소와 운영비(축구강사비)를 지원하고, 서울 유나이티드 FC가 지도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구립 및 민간보육시설 96개소중 참여를 희망하는 19개 시설 6∼7세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협약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울 유나이티드 FC이상화 대표 등이 참석해 교실운영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강사 확보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의 주무부서인 문화과 오문식 과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유소년 축구교실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반면, 유아를 위한 축구교실은 드믈어 관내 구립 및 민간 보육시설을 우선해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됐으며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꺼번에 여러곳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싶지만 인조잔디구장의 시간배정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19개 시설만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아축구교실은 1기 4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9개 기관, 2기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 기관에 대해 운영되며 신청 유아에 대해서는 무료로 진행된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