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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째 굴레방 축제, ‘러브 인 북아현’ 행사도
sdmnews
2019-12-02 11:51
깊어가는 가을,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과 즐길거리 다양
민요동아리 푸른예술단 등 주민 장기자랑 축제 흥 더해
지난해 열린 굴레방 나눔 한마당 비빔밥 만들기 모습. 올해는 10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이웃과 나눴다.
2019 굴레방나눔한마당 축제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굴레방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내 각 직능단체, 북아현동 교동협의회,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효행상 시상과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의 결실인 사랑의 쌀 나눔이 이어진다. 또 아현중앙감리교회 주관으로 결혼 56주년을 맞은 부부를 위한 「러브 인 북아현」행사도 열렸다. 현재 북아현동은 입주가 완료된 1-2, 1-3 재개발 구역의 신축아파트 주민들과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주택 밀집지역의 주민이 공존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1000명 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북성초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민요동아리 「푸른예술단」의 축하공연, 북아현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아마추어 예술단 포시즌 동아리의 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이 축제 열기를 높였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는 장애인식개선활동, 공유경제알리기, 경단녀 재취업 네트워크 홍보, 치매인식개선활동을 통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진행했다. 북아현동 새마을부녀회, 교동협의회, 마봄협의체 등에서는 먹거리장터, 고추장 나눔, 바람개비 만들기, 한국전통놀이,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북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마을인 홍천 무궁화마을의 농수산물직거래 장터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시회도 이날 함께 열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과 즐길 거리가 다양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많은 주민 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