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에서 서대문구가 ▲다양한 계층에 대한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상생으로 다시 태어난 연세로와 이화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가족의 고립 방지 ▲더불어 잘 사는 선도적 복지모델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심사에서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이와일가」와 청년 쉐어하우스 「청년누리」를 공급해 민, 공공, 시민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독립민주유공자 및 그 후손에 대한 예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나라사랑채」를 건립한 데 이어, 독립민주유공자뿐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청년미래공동체주택」을 공급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해 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서대문구가 신촌 지역 내 상권 쇠퇴와 난립한 노점상 문제를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해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불법노점이 서울시 최초의 거리가게 협동조합인 「스마트로드숍」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 점도 수상 사유로 꼽았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억키움학교」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관리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치매안심지도와 치매가족카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해 온 점도 높이 평가했다.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를 1:1로 연결해 가정의 자립을 돕고 기업은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 현재 584호 결연에 누적지원금 33억 원의 성과를 낸 점도 사회갈등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본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