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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수호 결의대회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2-08 17:07
보훈회관 신축 및 6.25 관련 역사교육 강화 촉구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위해 제도 마련 시급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서대문구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31일 진행됐다.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서대문구지회(회장 구장회)의 정기총회 및 안보수호 결의 대회가 지난 31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황춘하 서대문구 구의장, 한나라당 이성헌, 정두언 서대문 갑·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우상호, 김영호 갑·을 위원장, 김재홍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김기제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 했다.

대회사에 나선 구장회 서대문구 회장은 안보 수호와 새로 한 해를 설계하는 총회에 참석한 회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우리들이야 말로 6.25란 전쟁의 치열함속에 살아남은  생존자』라면서 『세대가 바뀌고 작년 한 해만도  전우들이 2만명 세상을 떠났다』며 『종북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6.25역사적 교훈 알리고 바른 안보 태세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금년 한해도 노력을 지속해 피땀 흘려 지킨 민주주의 지키고 정신 해이한 시국에 국방 위기를 해소하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위한 건설적인 제도 마련 및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우리를 보며 겪듯이 생명 걸고 국가 지킨 유공자가 최저생계 꾸리는 걸 보면 누가 전쟁에 뛰어들겠냐』하며 보훈제도 확립에 노력을 촉구했으며 『생존자 자신들이 버젓이 살아있는데도 불구 북침 전쟁이라고 칭하는 일부 세력들이 있다. 침략자 북한을 옹호하는 데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6.25의 역점 추구 사업인 사무실 확보를  금년 말 소기목표로 달성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날 처음으로 정식으로 규모 있는 총회를 열게 됐다고 소감을 표한 6.25 유공자회는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제대로 된 장소 건립을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기념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문석진 구청장은 『100세 시대인만큼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라』고 운을 뗀 뒤, 『종북 젊은이들로 오해하시는데 일부 극단적인 세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른들과 생각이 다르지 않다. 염려마시라』 당부하며 구청도 부지부족으로 한 건물에서 함께 다 있지 못한다면서 있는데 공간이 있는데 드리지 않는건 결코 아니라고 좀 더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하신 회원들이해마다 총회를 통해 담소 나누고 회의도 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도록 청장님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밝혔다.

한나라당 이성헌 서대문 갑 국회의원은 『오늘 마침 보훈처장을 만나 구에서 대지확보만 되면 보훈회관 신축 건립 예산을 추가 확보 약속을 받았다』고 밝혀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두언 국회의원 역시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그간 지원이 없었던 점에 송구하다』고 밝히면서 『이성헌의원이 전한 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소식에 기쁘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우상호 서대문갑 위원장 역시 『6.25 전쟁당시 월남한 아버지의 아들로 자라 전쟁은 안된다는 인식이 뚜렷하다』면서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이 가난하지 않도록 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사람들이 리더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 을 위원장은 『베이징 유학 시 북한 학생들과 잘 지내다가 당시 남북이 경색되는 안보 사건이 터지자 긴장감에 휩싸이는 관계를 경험했다』면서 『분단의 아픔보다도 독재의 세뇌성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재홍 회장은 시간 상 축사를 생략했으며 「보훈회관 신축」 희소식과 결의문 채택 을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 우리도 핵 채택하자  △ 6.25전쟁을 모르는 요즘 세대들에 올바르게 역사교육하자 라고 밝혔으며  △ 60년째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군포로의 무사 송환 등을 결의 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