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서대문구축구연합회 이동준 신임회장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2-08 17:05
“운동인은 정치 벗어나 순수하게 활동해야”
포지션도 최전방 공격수, 추진력 뛰어난 행동가
27대 생활체육서대문축구연합회장에 취임한 이동준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간 인화를 가장 소중히 생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제 27대 생활체육서대문구축구연합회 회장에 이동준 씨(홍연축구회,(주)동화인쇄공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그는 취임소감으로 『가족보다 더 가까운 회원들과의 인화단결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밝히며 『운동인으로서 선배님은 공경하고 후배는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내 축구연합회중 상위권을 놓치지 않아온 서대문구축구연합회는 현재 17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주말마다 각 동별 축구장을 이용해 건강과 더불어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축구연합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권위의식을 버리겠다고 말하는 이동준 회장은 『축구연합회는 1년에 총 4개의 큰 대회를 거치게 되며 올해 4월쯤에는 제주시와 자매결연기념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힌다.

포지션으로는 최전방 공격수인 센터포드를 맡아 뛰고 있다는 이 회장은 『운동은 정치에 휩쓸리면 안된다. 정치에 연연하지 않고 순수운동인으로서 활동해 나갈것이며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게 회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도 설명한다.
취임을 앞두고 원로 선배들을 찾아 일일이 식사를 함께하며 앞으로 협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는 이 회장은 『이·취임식에 초대한 손님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부족한 회장을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지면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 회장은 『축구인들은 부모 형제보다도 가까운 사이』라며 그 이유로 『주말마다 서로 땀흘리며 운동하는 사이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렇게 건강하다 보니 오히려 부인보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홀아비들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축구연합회에는 추대 축구연합회장을 지낸 김동섭 박사님과 더불어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다』며 후배로서 부끄러움없이 일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서대문구축구연합회는 3월 자문위원장기대회를 시작으로 5월, 구청장기 대회, 9월 연합회장기, 10월 독립문기대회를 치를 예정으로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