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가로변 화분은 나만의 작은 정원"
sdmnews
2019-06-25 16:28
남가좌2동, '물주고 가꾸기 사업' 도시미관 개선
남가좌2동 상인들이 직접 가게 앞 화분을 돌보면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있다.
남가좌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일명 「물주고,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거리 환경을 아르답게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 참여 상인들은 자신의 점포 앞 가로변 화분을 맡아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며 돌본다.

실제 남가좌동사거리에서 홍남교사거리에 이르는 「증가로」 약 600m거리에서 17개 상가의 상인들이 31개 화분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분이 놓인 곳의 주변 상가를 방문해 관리자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조병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적극 참여하는 상인들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남가좌2동주민센터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물주기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인들이 마을가꾸기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화분관리자 팻말」을 새로 설치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상인은 『가게 앞 거리 화분이 내 집 정원이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가꾸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