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활성화와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주한 프랑스대사관(서소문로 43-12) 인근 거리에 명예도로명인 「프랑스로(France-ro)」를 부여하고 21일 선포식을 가졌다.
서대문구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로」는 프랑스대사관 앞길에서 서소문로와 충정로4길을 거쳐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9번 출구 인근(충정로4길 1)까지 이어지는 약 300m의 길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명예도로명 명판을 제막했다.
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프랑스로 명명을 축하하는 음악공연과 「몽마르트르 아트마켓」이 저녁 9시까지 펼쳐졌다.
행인과 고객들은 프랑스로 인근 식당, 카페, 공방 안팎에서 동시에 열리는 클래식, 재즈, K-pop, 통기타, 인디음악 등을 즐겼다. 서울프랑스학교 합창단도 출연했으며 ▲르셰프블루 ▲맨인문 ▲예나페어 ▲할매추어탕 ▲고기사랑 ▲카페에뚜왈 ▲소울버거 ▲삐뚜루공방 ▲양푼이동태탕 ▲왕십리전통곱창집 ▲나무야카페 등 모두 11곳의 매장이 참여했다.
32개로 부스로 구성된 「아트마켓」은 프랑스 전통 핸드메이드 제품과 문화상품 등을 판매했다.
서대문구는 「프랑스로」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각 건물 벽면에 프랑스로를 알리는 명판도 부착할 계획이다.
행사
프랑스대사관 인근 충현동 ‘프랑스로’명명
sdmnews
2019-06-25 11:19
‘명예도로명’ 부여하고 21일 대사관 앞에서 ‘선포식’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뒷줄 왼쪽 여덟 번째부터) 등 ‘프랑스로(Rue de France) 거리 선포식’ 참가자들이 서울프랑스학교 합창단원들과 함께 손가락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