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 40명에게 「사랑의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협의체 위원 13명이 동주민센터에 모여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룸」을 화분에 옮겨 심은 뒤 잎사귀 하나하나를 정성껏 닦고 물은 주었다. 또 이웃 가정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며 화분을 선물했다.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86세의 김 모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해 예전처럼 꽃을 심고 키우지 못하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꽃구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성들여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기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반려식물을 잘 키우고 계신지 수시로 안부를 여쭈면서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가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d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