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산악회(회장 배헌오)의 열한번째 일일찻집이 지난 17일 영보웨딩홀에서 열렸다.
매년 일일찻집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환원하고 있는 홍가산악회는 회원수 2000명의 명성답게 홍가봉사회원 40여명이 직접 김밥을 말고 국수를 만드는 등 일일찻집을 위해 힘을 보탰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일일찻집에는 산악회 회원인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성자, 이기돈, 홍길식 구의원과 김수철, 송주범 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가수 코리아나, 옥희 등 홍가산악회와 연을 맺은 연예인도 참석해 일일찻집을 축하했다.
홍가산악회 박동화 사무국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어르신 및 이웃 150가구에 이불 등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 기금이 모이는 상황을 살펴 성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른 일일찻집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봉사원들이 참석한 현장에서는 갓 지은 쌀밥으로 말아낸 김밥과 김치전, 오리훈제, 잔치국수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 이웃을 후원하고 홍가산악회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주민들을 대접했다.
한편 홍가산악회는 매년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한 여름과 겨울철엔 농촌 봉사활동 및 일일찻집을 통해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