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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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연희동 경로잔치 열려’
sdmnews
2019-05-17 14:18
어르신 400명 초청하여 공연 및 음식 대접
지난 9일 원천교회에서 열린 연희동 어버이날 행사에 400명이 넘는 어르신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석도현)는 지난 9일 원천교회에서 「어버이날 기념 연희동 경로잔치」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이아 경로효친 사상 고양 및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는 자리로 마련된 경로잔치에는 관내 어르신 300명을 초대했으나 400명 넘는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기념식에 앞서 연희동자치회관 정서연 노래 강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여흥을 돋궜다.
잔치에 앞서 모범 경로당으로 연산경로당, 효행자로는 강미숙씨,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주민 염태형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도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3일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게 나눠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원천교회 성도들이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도왔다.
또 행사장 밖에서는 음식대접이 끝나고 귀가하는 어르신에게 연희새마을금고에서 수건 400장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 할머니는 『평소 친구도 사귀지 않고 경로당에도 나가지 않는데 동주민센터 직원의 초대해주서 모처럼 노래도 함께 부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즐겁다』면서 밝게 웃었다.
박일경 연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한 끼의 점심을 대접하였지만 동네 어르신들의 흐뭇한 표정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반찬 전달과 생일축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사람들 자문위원회 이호성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