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가좌새마을금고(이사장 진광범) 제35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금고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총회에는 정두언 한나라당 서대문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기돈 구의원 및 오환인 북가좌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300여명의 회원들이 발디딜틈 없이 총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거규약(안)일부 개정의 건 △정관(안)일부개정의 건 △2011년 결산(안)보고의 건 △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 등의 5개의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특히 임원선거규약(안)일부 개정의 건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북가좌동새마을금고 임원선출과 관련해 지난해 9월 개정된 금고 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정관이 정한 선거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도록 했으며 후보자 등록 신청시 기탁금을 이사장 500만원, 기타 임원 후보자 200만원을 납부하고 1차 투표결과에 따라 30% 이상 득표할 경우 기탁자에게 반환하도록 변경했다.
또 정관(안)일부 개정을 통해 이사장과 부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를 4년으로 하고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이사장은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진광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이어 김석동 금융감독위원장의 발언으로 새마을금고들이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었으나 주민여러분 및 우리 금고를 지지해 주시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자산 876억원을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가좌2동과 북가좌2동 일대 7만여명의 주민을 주 고객으로 한 남·북가좌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정회원 7864명과 일반거래자 5560명 등 총 1만3424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진광범 이사장을 위시해 부이사장을 포함, 7명의 이사와 감사 1명, 직원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총 자산은 2012년 1월 6월현재 8188억7253원으로 공제보험만 1000억원이 넘는 대형금고로 성장해 왔다.
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생 2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포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진광범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 앞으로 4년간 더 금고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