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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다문화 가정 위한 가족 한국어교실 확대
sdmnews
2012-01-30 16:25
서대문거주 결혼이민자 1200명
2세들의 한국 적응돕는 실질적 지원 펼칠 것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 한국어 교실이 확대 운영된다.
오는 2월 6일,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실」개강식을 앞두고,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다름아닌 이주노동자와 더불어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한 것.
이에앞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결혼 이민가정을 담당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지난해 1월말 현재 1196명으로 이중 한국국적을 취득한 경우가 392명으로 조사됐다.

또, 다문화가정의 자녀수도 611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다문화 가정 2세들이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올해 구는 여성친화도시 선진화를 올 한 해 목표로 설정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적극 강화 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여성친화 문화정책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운영, 북가좌2동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거점센터로 운영하기로 하고, 결혼이민가정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그밖에도 맞춤형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조기정착과 자립지원도 강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은 2월~7월 6개월 과정, 9월~12월 4개월 과정, 총 6개 반으로 편성 해 운영 된다.

한국어능력 수준별로 ▲입문반 ▲1단계~4단계 ▲TOPIK 대비반 과정으로 한국어교육기간 중 새로 입국 하더라도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국어 보조강사가 지도한다.
이밖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정착지원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캠프,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자녀교육 등 서대문구의 특색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6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의 문을 연다.

한국어교실에 출석률 80%이상이고 자체검사에서 60점 이상이면 수료증을 교부 받는다.
또 아이가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음 편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육아정보나눔터도 마련됐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 신청자는 230명으로, 이 중 입문반 수강생 12명이 한국어과정을 수료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문의 375~7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