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역사탐험대(단장 최명선)이 6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역사 바로 알기」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기 활동을 펼치게 된 어린이 청소년 역사탐험대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격변의 근대사 현장을 찾아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고, 독립운동의 현장을 되밟아 간다.
어린이 청소년 역사탐험대의 2기 활동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서울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발족한 어린이 청소년 역사탐험대는 「내가 만드는 역사 교과서」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근현대사 탐험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10회기에 걸쳐 ▲1차 격변기 근대사의 시작 「덕수궁과 고종」, ▲2차 을사늑약의 현장 「중명전」, ▲3차 민중의 고난과 항쟁사 「서대문형무소박물관」, ▲4차 임시정부와 환국 「경교장과 김구선생님」, ▲5차 현대사의 독재자1 「이승만과 6.25 한국전쟁 그리고 4.19의거」, ▲6차 현대사의 독재자2 「박정희와 5.16 쿠데타 및 유신」, ▲7차 현대사의 독재자3 「전두환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 항쟁」, ▲8차 정동길 근현대사 지도만들기, ▲9차 「내가 만드는 역사교과서」 총정리, ▲10차 마니또 시상식으로 총 10회에 이르는 근·현대사 탐험 길을 지나왔다.
특히 올해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징과 상해, 서울 경교장으로 환국하는 임정 요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임시정부 원정의 길을 떠나기 위한 독립자금 마련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최명선 단장은 『책 속에서 배우는 역사가 아닌 원정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과거 독립지사들이 실체 체험했을 법한 미션을 스스로 해결하면서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한다. 이어 『올해는 중국의 충칭과 상해 등을 방문학 위해 실제 독립자금을 마련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원정비용을 마련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8일날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화분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보자기에 싼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100개를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선 단장은 『여성 독립운동가인 연미당은 실제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치마폭에 싸 숨겨줬던 임시정부의 의원이었고 자유한국인대회 선언문을 발표하기 도 한 인물이었다』면서 『100개의 도시락 폭탄은 실제 폭탄이 아니라 먹는 도시락으로 1932년 4월29일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고, 기부자들의 기금은 역사 탐험대의 원정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10-8766-5975
독립자금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803-704365
어린이 청소년 역사탐험대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