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451-13번지 일대를 재건축하게 될 홍제동 무궁화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승수, 이하 무궁화 조합)의 2012년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송죽교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승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공간의 선두주자로 주택재건축사업을 진행해온 우리 조합이 지난 2011년 12월12일자로 사업시행인가고시가 남에 따라 빠르게 남은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인사하며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감정평가 및 분양신청을 진행,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총회장에는 내빈으로 민주통합당 서대문갑 우상호 위원장과 서울시의회 박운기 시의원 서대문구의회 김영원, 서정순 의원등이 참석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오랜기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무궁화 조합이 비로소 본격적인 삽을 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행정적 편의 및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지난 200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지난 2011년 10년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비로소 본격적인 사업의 진행에 물꼬를 든 무궁화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2012년 조합예산(안)승인의 건 △ 긴급예산안 편성권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장 감사, 이사 등 임원 연임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의 논의했다.
조합원 176명으로 구성된 무궁화 조합은 총 1만4751.6㎡의 면적에 용적률 234.54%로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축하게 된다.
안건심의에 앞서 건축계획에 대한 설명에 나선 나노건축사무소 관계자는 『무궁화 조합은 과거 1종 주거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이 상향됐으며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총 10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임대주택 34세대 포함 총 29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인증제를 받기 위해 단열재 시공을 강화하고 조경공간을 넓혔으며 기존 10개동으로 동갯수가 늘어나게 된 것은 3개동의 5개 세대가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며 원하는 평형대를 선택하게 되는 분양신청은 2월부터 진행,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관리처분 등의 절차를 밟게된다』고 덧붙였다.
총회장에 참석한 무궁화 조합원들은 세대별 주차대수의 확대 및 정확한 개별분담금 내역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이에대해 조합측은 『정확한 분담금 내역은 분양신청이 완료 된 후 결정해야 할 내용이며 지금은 개략적인 추산금만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