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사은회 대신 지역청소년 30명에 교복 전달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1-30 10:09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10대 총학생회 첫 행사
“ 1회성 행사 아닌 지속적 온정나눔행사로 이어지길”
사은회를 대신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교복을 전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관계자와 수혜 청소년들.
행사를 주관한 문병석 총학생회장.

지난 17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김용달) 6층 아트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제10대 총학생회(회장 문병석, 평생교육학과 4학년)가 주관한 예비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사랑의 교복전달식」이 바로 그것으로 안산캠퍼스 인근 저소득 청소년 10명과 서대문관내 청소년 20명에 대한 행사가 마련된 것.

이번 행사는 해마다 총학생회가 주관하던 사은회를 대신해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치르고자 기획됐다.
문병석 학생회장은 『각 과별로도 사은회가 진행되고 있어 총학생회가 별도로 사은회를 다시 여는 것은 의미도 없을뿐더러 교수들도 부담스러워 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달 총장은 『사람이 사는데는 무엇보다 의식주가 중요한 데 10대 총학생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 준 덕분에 씩씩하고 예쁘지만 가정환경이 조금 어려운 청소년을 격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고 꿈을 키워나가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돼라』고 격려했다.
김총장은 또 사회를 보는 시각에 따라 인생이 바뀌어질 수 있음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문병석 총학생회장도 『10대 총학생회가 처음 기획한 교복전달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된 만큼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학생회는 전달식을 통해 단원중학교 박하은 양을 비롯해 모두 30명의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