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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에 김재관 후보 선출
sdmnews 옥현영 기자
2019-02-22 17:05
자산총액 736억, 당기순이익 6억2000만원 보고
부이사장 1인, 감사 2인, 이사 7인 선출도 완료
연희새마을금고 44차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임원선임의 건등 총 4개의 안건이 부의돼 조합원의 동의를 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진행되는 제13대 임원선거에서는 이사장 1인과 부이사장 및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연희새마을금고는 대의원 투표가 아닌 총 조합원 투표로 진행, 8시 개회예정이었으나 성원이 완료된 40분에서야 시작됐다. 송창근 이사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 한 해는 경기불황과 어수선한 상황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나 연희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의 성원과 협력 덕분에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조합원들과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 이어 김재관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연희새마을금고는 정회원 5592명, 일반회원 9328명 총 1만5220명이 거래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735억9800만원으로 예적금은 687억 100만원으로 6억2137만2499원의 당기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자산총액이 736억원으로 2017년 680억원에 비해 56억원이 증가했으나 부채총액이 706억원으로 2017년 660억원에 비해 46억원이 증가해 실질적으로 자산이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없어 대출 비용증가 및 수신고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합병대상 금고로 사옥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2017년 총회 결과후 2018년 4월 16일 한국일보에 매각공고를 내고 4월 30일 공개 매각을 추진중이었으나 연희새마을금고가 활성화 금고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이사회를 소집해 매각건을 취소하게 됐다. 자체 감사에서 이를 막지 못했다면 사옥만 날릴뻔 했고, 감정비 300만원과 신문광고비 200만원등 500만원의 비용이 지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회원은 『당시 합병금고였던 만큼 이를 살려보고자 총회 참석 조합원들이 모두 찬성해 매각을 추진했던 것이다. 발표하신 감사는 찬성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또 이같은 김재관 감사의 지적에 대해 송창근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지난 13년간 배당금을 단한번도 지급하지 못해 지난해 총회를 통해 개인 사비 2000만원을 투입해 배당금을 지급했고, 이같은 사실이 금고협회에 알려져 1년간 합병금고를 유예해주었고, 사옥 매각을 보류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조합임원 선거에는 4명의 이사장 후보와 2명의 부이사장 후보, 4명의 감사 후보가 출마해 이사장에 전 서대문구의원 출신인 김재관 후보가, 부이사장에 박옥규 후보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최석화, 박태석 후보가 각각 선출돼 앞으로 임기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사는 8명 정원에 7명이 입후보에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이번 연희새마을금고 임원 선거는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가 투·개표 지원에 나섰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