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열악한 처우, 근무환경 개선 필요
sdmnews
2019-02-22 16:52
1월 30일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찾아 간담회 열어
양리리 구의원, 예산확보 결과 공유와 요청사항 수렴
양리리 구의원, 예산확보 결과 공유와 요청사항 수렴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윗줄 왼쪽)이 지난 1월 30일 서대문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은 지난 1월 30일 서대문지역자활센터를 찾아 현리사 관장을 비롯한 자활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다시 시작! 희망의 서대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대문구청 이나령 사회복지과장, 이주원 생활보장팀장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립능력과 의지를 높이고 직업상담, 교육, 훈련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마련 등 참여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그간 자활사업 · 자활사례관리 · 자산형성지원사업 · 교육지원사업 · 지역사회공헌 · 지역사회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리리 의원은 자활센터 내 「이야기가 있는 빨래방」 까페운영과 이동식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피지기」 등 근로 작업현장을살펴본 뒤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돌아보았다.
현리사 관장은 『현재 시행중인 자활사업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커피 트럭이나 푸드 트럭이 구청주차장이나 안산 등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인건비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16호봉을 기준으로 대비했을 때 81~91%수준 이어서 종사자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는 4.12% 인상됐으나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인건비는 3.6%만 인상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간 종사자들의 인건비 차이로 인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가 저하될 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잦은 퇴사로 자활근로사업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와 신규인력채용이 어려워 사업의 연속성 및 프로그램진행의 부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여건에 대해 설명했다.
양리리 의원은 『서대문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지난 행정사무감사기간에 지적하여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지역자활센터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장기근속을 통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처우개선예산을 구비로 신규확보 했다』고 대답했다. 또 인력부족 및 충원에 관한 어려움에 대해서 이나령 사회복지과장은 적극적인 방법 모색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리리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자활기업의 성장방향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구의회 차원에서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