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울시 뉴스
노인 기준 연령 평균 72.5세, 기준 연령 65세 비해 7.5세 많아
sdmnews
2019-01-31 15:01
서울 시민 3,034명 대상‘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서울 거주 노인 10명 중 6명 독거가구…86.3%,
,
서울시가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이 독거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을 일컫는 기준 연령이 평균 72.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 25조에 근거하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이후 2년마다 실시,올헤로 네 번째를 맞는다.

총 7개 영역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여가활동, 존중보호, 돌봄등으로  특히 독거 또는 6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실태와 욕구 전반에 대한 조사영역을 추가했다.
노인들은 건강, 경제, 사회·여가·문화 활동, 주거 등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3.4점으로, 2012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삶의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을 때, 주거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상태(3.2점), 사회·여가·문화 활동(3.2점), 경제상태(2.9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노후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주거상태(3.4점), 사회·여가·문화 활동(3.1점), 건강상태(3.0), 경제상태(2.6)의 순이었다.
서울시 거주 노인 10명 중 6명은 독거 또는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에 속해 있으며, 향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86.3%)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에 관한 욕구가 확인됐다.

응답자 중 61.7%는 혼자 살거나(22.4%)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가구(39.3%)에 속해있으며, 이들 중 34.6%는 허약집단으로 분류됐다.
또 독거/노인 가구에 속한 이들 중 10.3%는 배우자나 자녀로부터 돌봄을 받고 있으며, 8.3%는 직계가족(배우자, 부모, 자녀)에게 수발, 간호, 육아 등의 형태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거주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5세이며, 10명 중 4명은 75세 이상이라 응답하여, 노인복지법의 기준 연령인 65세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인 기준 연령이 75세 이상이라 응답한 비율은 불과 2년 사이 23.0%(2016년)에서 40.1%(2018년)로 증가하였다.
2018년 현재 서울시 노인은 평균 1.8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응답자의 13.7%가 우울 증상을 나타냈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고혈압(53.1%)을 앓고 있었으며, 당뇨병(23.6%)과 고지혈증(21.5%)이 그 뒤를 이었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