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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우 예비후보 “가재울 홍제천 사람들” 출판기념회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1-16 17:15
책 통해 23명의 주민 소개, “가르침 대로 일해나갈것”
책에 소개된 주인공들이 조찬후 예비후보에 책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조찬우 예비 후보의 저서 「가재울 홍제천 사람들」출판 기념회가 서대문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장에는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동거 전 서울 시의원, 김영일, 홍성덕 전 서대문 구의원을 비롯 같은 지역 민주 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홍 전 경기대 교수와 손영훈 서대문구 상공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책의 저자인 조찬우 예비후보는 참석한 내빈과 책 속에 소개된 주인공을 일일이 소개하며 『여기 소개된 분들이야 말로 지역을 이끌어온 주인공』임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 책을 만들기까지는 38년의 고민과 8년간의 만남 7개월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으며 기획부터 오늘의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지역은 뿌리가 깊고 저력이 있는 곳이어서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책 「가재울 홍제천 사람들」에는 공기업에서 열심히 일해 왔으나 경기침체로 명퇴하게 된 중년 주민, 수 십 년간 자율방범을 위해 지역 치안을 유지 해온 봉사자, 택시운전을 하며 심장병 어린이수술비를 도와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택시기사 등 23명의 지역 주민이 소개 됐다. 이런 주민 각 층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자신보다는 지역민을 위해 할 말을 대신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오늘의 출판 기념회는 한 개인이 주인공인 무대가 아니라 책에 나온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며 그 분들의 가르침을 받고 일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3개월 후면 4.11총선이 있는 만큼 시민정신으로 한 표의 힘을 모아낸다면 세상은 큰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책 주인공들이 조 후보에게 책을 전달하는 증정식이 이어졌으며, 명지대학교 4학년 김현아 학생의 「시민의 명령 전달식」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취업 준비에 뛰어든 김 양은 해당 저서에 빠진 대학생의 취업준비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며 취업시장에서 해외 연수나 해외 인턴 경험 없이는 선택받지 못하는 세태를 개선해주길 요청하며 등록금 마련을 위해 방학 때 풀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취업과 대학등록금에 대한 사회적 구조 뒷받침을 조 후보에게 약속 받았다. 총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는 아무래도 지역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후보 자신의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취지가 컸다.

이 날 행사에서 축사를 생략하고 후보자가 무대 앞으로 나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축하 국악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