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서대문, 총선예비후보 8명 현역의원에 도전장
sdmnews
2012-01-16 17:02
갑 선거구 출마예상자 3명 단촐, 을 선거구 7명 경쟁
갑-야 우상호위원장, 을-여 정두언의원 경쟁자 없어
예비후보등록자 및 현역 국회의원, 지구당 위원장.
4.11총선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월 중순 현재 서대문갑선거구와 을 선거구에 출마할 의사를 밝히거나 출마가 확실시 되는 인사는 갑선거구 3명, 을선거구 7명 등 10여명에 이른다.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12월13일 4.11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후 갑·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갑 선거구 2명, 을 선거구 6명 등 총 8명이다.

당연히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나라당 이성헌의원과 정두언의원은 현역의원으로 활동에 제약이 없기 때문인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이들을 합치면 1월 11일 현재 출마예상자가 10인이다.
한나라당 이성헌의원의 지역구인 갑 선거구에는 한나라당소속의 이남찬씨가 지난 1월5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68년생인 이씨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나라정치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성헌의원은 최근 의정보고서를 유권자들에게 발송하고 소규모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예비후보로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우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갑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작년12월13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활동중이다. 민주당대변인을 지낸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지역관리를 해온 것이 강점이라는 평가때문인지 야권에서는 아직까지 경쟁에 나설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 정두언의원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에서는 경쟁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으나 야권후보로 예비등록한 인사는 무려 6명에 달하는 등 난립양상이다.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낸 정의원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조직을 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김영호 서대문 을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무려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공천경쟁에 나서고 있다. 김위원장은 작년12월13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조직관리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김 위원장에 이어 작년12월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이준씨(1964년생)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있고, 현재 민주통합당 중앙대의원이다.
12원2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강흥씨(1955년생)는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중이며, 민주당서울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을 지냈고, 서대문소방서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활동중이다.

작년12월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홍씨(1950년생)는 교수출신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작년말까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로 가장 늦게 등록한 인사는 조찬우씨(1958년생)로 지난 10일 등록을 마쳤다. 고려대학교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조씨는 민주당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쿠르트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10일 출판기념회를 연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다른 야권후보로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상훈씨(1972년생)가 작년12월1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세대학교전파공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지난18대 총선에서 이 지역에 민노당후보로 출마한경험이 있고, 지난 서울시장보궐선거에서 박원순서울시장후보 서대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통합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