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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에 표창장 수여
sdmnews
2018-10-10 19:43
서대문구의회, 정신장애인의 쉼터 제공해온 공 치하
조현증 극복, 스페셜올림픽 수상자 전호, 강희원 군도 표창
지난 21일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표창식에 참석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왼쪽)과 유경선, 이종석 의원을 비롯해 수상자인 최동표 원장(왼쪽 4번째), 강희원군(왼쪽2번째), 전호 군(왼쪽3번째).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이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을 비롯해 2018년 스페셜올림피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육상과 보체부문 수상자인 전호, 강희원 원생에게 표창장수여했다.

지난 9월 21일 홍은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최동표 원장은 최동표 원장은 평소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마음의 집 원생인 전호 군은(20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부분 전국 하계대회 보체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강희원군(17세)는 육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다.

표창을 수상한 최동표 원장은 『정신지체장애인은 약물복용등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거나 대학진학시 어려움을 겪는등 장애인들 사이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아쉬움을 말하면서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전호와 강희원군의 경우도 대학진학을 할 수 있도록 편견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호 군은 어머니가 탈북자로 홀로 북한에서 거주해오다 어머니를 만나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 그러나 조현병을 앓으면서 한마음의 집에 입소하게 됐으나 입소후 5년이 지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리스타가 꿈이라고 말하는 강희원군은 100미터를 12초에 완주하는 등 뛰어난 육상실력을 갖고 있지만, 대학진학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윤유현 의장을 비롯해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과 이종석 의원은 힘을 모아 정신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를 살펴나가기로 약속했다.
시상식을 마친 뒤 서대문구의회 유경선의원과 이종석의원은,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유현 의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해야하며, 장애인 인권 보호에 도움되는 의정을 펼치도록 더욱 힘쓰겠다. 더 많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일 이뤄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