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적십자사 푸른하늘봉사회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1-05 13:30
농아인복지관찾아 2011 마지막 봉사, 쌀전달
박분희 회장 100시간 봉사 인증서 받아
적십자 푸른봉사대 50시간 봉사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는 회원들.
푸른봉사회 박분희 회장이 사비를 털어 마련하 쌀 10포를 어르신께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푸른하늘봉사회(회장 박분희)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특별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관장 이대섭)을 찾았다.
올해로 5년째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발맛사지 봉사를 지속해 온 푸른하늘봉사회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서대문은평적십자봉사관 이대섭 관장은 『꾸준히 봉사를 이어주신 회원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 생업이 있음에도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봉사에 참석해주신데 감사하기 위해 작은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100시간 봉사활동에 대한 인증서 전달은 푸른하늘 봉사회 박분희 회장이 수여했으며 50시간 인증서는 강금자, 김교지, 배자부, 유정례, 이순은, 문금녀, 정기린, 여영애 회원 등8명에 돌아갔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대섭 관장은 『사회적으로 성공의 기준을 이야기할 때 좋은집이나 자동차, 가진 돈이 많은 사람보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을 성공한 사람으로 일컫는다. 보통 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은 좋은집이나 차, 또는 돈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나눌 여유가 있는 마음의 부자』라며 『특별히 청각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준 푸른하늘봉사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똑같은 인간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수화로 인사를 전했다.

이대섭 관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푸른하늘봉사회 부회장 이혜란씨와 이희순, 홍추자, 박종숙, 백승희회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든 표창이 끝난 후 박분희 회장은 윤정렬 어르신 외 9명에 10㎏쌀 10포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회장은 『여기 오신 모든 분들게 드렸으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아 올해는 10분에게만 쌀을 드리게 됐다. 죄송하다』며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수화로 전해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푸른하늘봉사회원들은 참석 어르신들게 이미용 서비스 및 발맛사지를 진행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