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유진상가 B동 무중력지대 홍제 공유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발의를 위한 조례 설명 및 사전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현하며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구의원들의 의정활동 주민이 모니터함으로써 보다 활성화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 발의를 준비중인 이경선 의원은 『지방정부 출범 30년이 코 앞에 다가온 지금까지 주민들이 기초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어 무용론이 수시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의정 모니터단을 조례화해 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하지만 모니터단 구성에 대해 마치 감시와 견제만을 목적으로 생각해 참여하는 주민들도 있는것 같아 조례제정 전에 여러가지 세심한 부분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장에 참석했던 최원석 의원(나선거구) 역시 『모니터단은 말 그대로 구정을 지켜보고, 모니터를 하는 역할이다. 또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수는 있겠으나 그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조례안 검토를 보다 면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조례 발의 전 한차례 더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근 의정활동비와 해외업무시찰과 관련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르면서 지방의회에서도 의정 모니터단 조례 제정을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조례제정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의회 활동 활성화 위한 의정 모니터단 간담회
sdmnews
2018-08-14 16:58
이경선 의원 지난 8일 조례안 발의전 주민의견 수렴
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조례 발의를 준비중인 이경선 서대문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