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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감옥에서 밤을 노래하다’
sdmnews
2018-07-11 14:39
7월부터 11월 까지 첫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개최
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콘서트 장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역사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목적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민과 배우가 함께하는 연극 및 근대 영화 속 노래로 진행한다.
 어둠과 절망의 시간이지만, 새벽의 한줄기 빛을 잉태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하다. 시민들에게는 밤에 감옥이라는 공간에서 고난과 억압을 이겨내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힘써온 선열들의 희생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시작은 미니콘서트로 인디밴드가 근대영화 속의 노래를 부르며, 영화 장면에 나오는 형무소역사관을 보며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담당 학예사들이 전시관의 전시품 및 옥사를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형무소역사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평소 독립운동사의 업적과 서대문형무소의 연관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을 통해 일제강점기 형무소에서 수감된 독립투사들이 살아온 감옥 안에서의 삶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제강점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독립운동을 하다 투옥된 독립운동가의 고문 실태에 대한 해설과 함께 고문 체험을 해보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감옥에서의 독립운동가의 삶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며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매회 4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 내 URL을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0-85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