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마지막 서대문구의회가 지난 6월 26일 폐회했다.
이번 의회에서는 1명이 서울시의회로 자리를 옮겼으며 3명의 의원만이 8대 의회로 입성, 좁은 문을 통과했다.
제243회 임시회를 통해 7대의회를 마무리한 김순길 의장은 『겸허한 자세로 무겁게 이 자리를 물러나면서 새로운 지방정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7대 의회는 모두 405건의 의안을 심의해 이중 399건을 처리했으며 291건은 원안대로 통과됐고 100건은 수정 통과했다. 또 405건중 2건은 부결됐으며 6건은 철회되거나 보류됐다.
발의된 조례안은 모두 230건으로 의원발의 68건, 구청장 발의는 162건이었으며 보류 3건을 제외하고 227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142건은 원안가결, 84건은 수정가결됐으며, 1건은 부결 됐다.
이외에도 제의안 73건, 동의안 4건, 결의안 9건, 건의안 0건, 규칙안 5건, 의견청취 15건, 공유재산 심의 13건, 청원 2건, 기타안건 19건 등이 7대 의회를 거쳐 15명의 의원들 손을 거쳐갔다.
이는 6대의회 의안심의 264건 접수에 비해 2배가까이 많은 수치로 지방의회가 햇수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의안을 심의해온 것을 반증하고 있다.
마지막 임시회를 통해 서대문구의회는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이중에는 7기 서대문구 지방정부의 핵심 과제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한시조직 구성 및 한시정원 증원등의 안건도 포함돼 있다.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이번 안건 심의를 통해 경제제정국의 명칭을 기획재정국으로 변경하고 정책기획담당관을 기획예산과 기획재정국 소속으로 변경하며, 홍보담당관 역시 주민자치국 소속 홍보과로 사무를 이동한다.
이어 지역활성화과를 폐지해 4대권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해 이관하고, 복지문화국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해 청소년정책팀(교육지원과), 드림스타트팀(복지정책과), 아동친화팀(여성가족과)와 통함해 운영한다.
한시기구인 도시재생추진단의 단장은 행정4급으로 도시재생과와 사회적경제과 신설 및 행정지원과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활성화과 도시관리과 등 여러분서가 추진중인 유사 현안업무를 신설부서로 일원화 해 추진하고 유사 현안업무를 신설부서로 일원화해 추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업무효율을 꾀할 계획이다.
정원 총수 및 정원관리기관별 한시정원 증원으로 총정원 1275명에서 1278명으로 3명을 한시증원하고 집행기관 역시 1246명에서 1249명으로 3명 늘리는 서대문구청의 제안에 5명 전원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안건심의를 마친 7대 구의원들은 기념촬영을 한 뒤 마지막 의회일정을 마무리 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