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현재 서대문구에는 5명의 구청장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현재까지는 더불어 민주당의 유일한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운기 현 서울시의원(1967년생)은 지난 3월 18일 이미 선거 사무소를 열고 SNS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열심히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또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하태종 후보(1947년생, (사)YMCA 학교사랑 연합 이사장)에 경선 도전장을 낸 안형준 후보(1957년생 대학교수)에 이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구수회 씨(1955년생)가 이달 9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구수회씨는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석사로 공무원 사무관을 지낸 뒤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관청피해자 모임 대표와 행정심판 관련 교수로 활동중이다.
바른미래당의 이은석 전 서울시의원(1959년생)도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연희동에 선거사무소를 계약했다. 이은석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경향신문기자 출신으로 현재 바른미래당 서대문을지역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현 문석진 구청장 역시 3선 도전을 이미 밝힌 바 있어 더불어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경선 전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후보군을 확정해 단일화 하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경선을 하게 될지 아직 미지수인 상태여서 3명의 후보들이 어떤 운명을 선택받게 될지 안개 속이다.
바른미래당은 이은석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본선거 후보가 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가장 높다.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월30일 현역 시의원인 조상호 예비후보의 등록을 끝으로 현재까지 변화가 없는 상태다.
제1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이기봉 씨(1949년생, 전 서대문구의원), 임연희 씨(1962년생, 현 서울특별시당 유세위원회 부위원장)와 민중당의 전진의(1986년생, 현 서울청년민중당 집행위원)씨 등 3명이 등록했다.
제2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의 문성호 씨(1989년생, 기업인)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무소속으로 박용원 씨(1976년생, 시내버스 운행사원)등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제3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승미 씨(1975년생, 교육건설팅 회사 운영)와 자유한국당의 정보미 씨(1987년생, 현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을 당협위원회 여성부위원장)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가장 두드러진 4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윤희식 씨(1966년생, 현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와 강윤석 씨(1978년생, 전 서대문마을넷 대표), 백인기 씨(1955년생, 전 6대 서대문구의원), 조상호 씨(1972년생, 현 서울시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만 4명이 등록했으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이득규 씨(1977년생, 현 KC대학교 전임교수)도 도전장을 내 모두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구의원 예비후보로는 4월 12일 현재 모두 21명이 등록했다.
가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화 씨(1961년생, 자영업)와 김해숙 씨(1960년생,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총재)가 등록을 마쳤으며, 자유한국당에는 임종간 씨(1946년생, 부동산 재테크컨설팅)에 이어 현역 구의원인 이진삼 씨(1960년생)도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바른미래당의 주이삭 씨(1988년생, 정당인)와 류정오 씨(1952년생, 정당인)도 본 후보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민중당의 박희진 씨(1975년생, 정당인)도 단독 예비후보로 등록, 가 선거구에만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서대문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덕현씨(1963년생, 정당인)이 지난달 2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오충열 씨(1953년생, 자영업)이 도전장을 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0일 홍제현대아이파크 입주자대표를 지낸바 있는 최원석 씨(1964년생, 회사원)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이기수 현역의원은 공천과 관련해 탈당, 바른미래당에 입당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이기수 의원은 『연희동 민심을 읽지 못하고 홍제동 사람을 후보자로 추천한 자유한국당에 더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밝히면서 『연희동 협의회장 일부도 함께 탈당,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대문다선거구에는 바른미래당의 김현찬 씨(1952년생) 한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서대문라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예비후보만이 등록한 상태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 2일 더불어 민주당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류경선 씨(1959년생, 한국자동차판매(주)이사)와 이종석 씨(1973년생, 현 서대문구 체육회 이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현역 서대문구의원인 서호성 씨(1968년생)도 23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마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명이나 등록하는 등 모두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우선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윤유현 전 서대문구의원(1960년생, 정당인)을 시작으로 오병현 씨(1969년생, 전 서대문인터넷뉴스대표)와 차승연 씨(1978년생, 현 서울특별시 청년자문관), 나흥수 씨(1971년생, 현 북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분과장)등이 예비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서도 현역 비례대표 서대문구의원인 윤선경 씨(1947년생)이 지난 4월 1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는 현재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일 씨(1957년생)도 등록을 마쳤다.
정의당에서는 임한솔 정의당 서대문구 지역위원장(1981년생)이 구의원 출마를 결정함으로써 예비후보로 등록해 가선거구와 마선거구가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한 상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