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19일 안형준 (1957년)전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이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청장 후보로 등록을 마쳐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연희동에 사무실을 낸 전 서울시의원 출신 하태종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안형준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공학 박사로 현재 한국초고층도시 건축학회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시의원 예비후보로는 서대문1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이기봉 씨(1949년생)와 임연희 씨(1962년생)가 같은날인 19일 등록을 마쳤다.
서대문구의회 2·3·4대 3선의원을 지낸바 있는 이기봉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을 졸업한 지방자치학 석사로 전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18대 총학생회장을 맡았었다.
연예인으로 활동중인 임연희 예비후보는 성덕대학교 음악계열 졸업자로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총간사단과 서울특별시당 유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대문제2선거구에서 3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문성호 씨(1989년생)는 기업인으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언론학 석사로 현 자유한국당 중앙 대학생위원회 수석 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만 28세로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중 최연소 후보로 꼽힌다.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로도 가 선거구에 임종간 전 서대문구의회 4대 의원(1946년생)이 16일 등록을 마쳤다.
부동산 재테크 컨설팅을 하고 있는 임종간 예비후보는 현재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서대문갑 수석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종간 예비후보의 등록으로 해당 지역의 현역 의원인 이진삼 의원과의 경선 또는 본선 맞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이로써 3월 21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는 서대문구청장에 4명, 서울시의원에 11명, 서대문구의원에 9명 등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3월 20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서대문갑지역 당원연수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당원 들과 함께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각 후보들을 소개하고, 현역 의원들 역시 출마 의사를 밝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서대문갑 측은 『30대 초반 청년부터 현역의원, 지역에 통달한 전직의원, 70대 노년층을 대변할 예비후보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후보를 발굴, 유권자를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