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사(Santa Rosa)시 마리아카릴로(Maria Carrillo) 고등학교(MCHS) 합창단이 5일 오전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정례 조례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아카펠라 공연을 선사했다.
20여 명으로 이뤄진 합창단은 민요 아리랑과 우리 가요를 비롯해 재즈와 팝송 등 10여 곡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창단을 지도하는 가일 바우어스(Gail Bowers) 교사는 『공연단을 환대해 준 서대문구와 즐겁게 공연을 감상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두 도시의 우호협력 증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11학년 로셀(losele) 학생은 “한국 가요 ‘붉은 노을’을 함께 따라 부르는 등 관객 반응이 좋아 매우 만족스런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와 샌타로사시는 국제우호협력도시로 제주들불축제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합창단이 6일 출국에 앞서 서대문구청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는 존 소이어(John Sawyer) 샌타로사시 시의원, 샌타로사시 자매결연위원회 돈 테일러(Don Taylor) 위원장과 피터 숙(Peter Suk) 부위원장, 합창단원의 학부모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공연을 마친 학생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도 방문했다.
행정
미국 샌타로사 MCHS합창단, 서대문구 찾아 공연
sdmnews
2018-03-28 11:47
아카펠라 공연 어우러진 이색 직원 조례 눈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사(Santa Rosa)시 마리아카릴로(Maria Carrillo) 고등학교(MCHS) 합창단이 5일 오전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정례 조례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아카펠라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 후 합창단원과 학부모, 샌타로사시 관계자들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뒷줄 가운데)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