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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e편한세상 준공 않나는 이유는?”
sdmnews 옥현영 기자
2018-02-14 12:54
북아현동 구정업무보고, 주민 300여명 참석
가구·웨딩거리 활성화 대책 등 건의 쏟아져
북아현동 구정업무보고 에서 북아현어린이집 원아들이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북아현동 구정업무보고가 지난 1월 31일 북아현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보고 현장에는 주민 300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임근래 정책기획 담당관은 올해 새로 진행될 서대문구의 업무를 보고한 뒤 『지난해 건의된 21건의 건의 사항중 8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8건의 사업은 진행중인 상태』라고 밝힌 뒤 『가구 거리 조형물은 올해 설치되며, 아현어린이집 노후 보도블럭 정비와 북성초 환경개선 사업은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2부 순서는 구립 별빛 어린이집 김윤희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 북아현어린이집 원아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플롯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에 한 주민은 『서서울 병원과 우리은행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 주어 감사하다. 마을 경관이 달라졌다. 가구거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 같은 북아현동이 어느곳은 북아현동, 어느곳은 충현동으로 불리운다. 행정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석진 구청장은 『사회적경제팀을 통해 경영매니저와 가구 웨딩거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신촌e편한세상 주민은 『입주한지 1년이 다돼 가는데 왜 준공이 나지 않는 것인가? 주민들이 재산권행사를 못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재정비과 송광덕 과장은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지 않았고, 복주산공원공사도 늦어지고 있다. 도시철도시설공사와 현재 협의중에 있어 이런 문제가 해결되면 내달 중에 준공이 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문석진 구청장은 『북아현1-3구역 주민들을 위해 가사용승인을 구가 했었다. 그러나 주민들에게 기부채납 하기로 돼 있던 지하철 역 앞 공원에 조합이 방음벽을 설치했고, 철거하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철거도 하지 않고 있다. 복주산 공원 공사도 마찬가지다. 조합이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또다른 주민은 천연동 보건소나 노인지회를 가려면 보행이 어렵다. 5번 마을버스를 종점을 옮기거나 노선을 변경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구청장은 『연구하겠다』고 답한 뒤 『마을버스 차고지를 헐고 그곳에 오피스텔을 지은 뒤 차고지를 임의로 미동초 옆으로 옮겼다. 상식적으로 아해가 안된다. 종점을 뒤로 옮기니 민원이 발생하고, 또 아래로 옮겨도 주민들이 불편했다.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
북아현동 체육센터와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한주민은 『조감도를 보니 체육회관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였다. 규모와 시설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화체육과 염봉선 과장은 『5200㎡로 2000평 규모의 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설립되며 169억원이 투입되고, 강당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사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차량으로 인해 얼음길 교통사고가 났으니 CCTV를 달아달라는 부탁과, 안산 둘레길과 같이 복주물에도 둘레길을 만들어 줄 것 등의 요구도 이어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