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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대 부착 형식’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sdmnews
2018-02-13 16:38
천막 형태 벗어나 보행원활, 시야확보 효과
천막 형태가 아닌 기존 버스 승차대를 그대로 활용한 서대문구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시설. (서대문보건소 정류장)
강추위가 몰아닥치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시설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모으는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설치한 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달 서대문보건소, 신촌전철역, 독립문공원 정류장 등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정류장 6곳에 바람막이 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서대문구 시설은 주로 천막 모양인 타 자치구 시설에 비해 기존 버스 승차대를 그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 ‘승차대 부착 형식’인데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점자블록을 가리거나 길을 막지 않아 보행에 지장이 없다.
또 투명한 비닐이어서 보행자와 운전자 시선을 방해하지 않아 안전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도로 면적을 추가로 점유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도로법 위반 소지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