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향군인회는 제44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무신 회장을 20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17일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4차 정기총회에는 재적인원 116명 중 104명이 참석해 △2005년도 결산안,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06년도 추가경정 예산 심의 의결권, 이사회 위임안, △임원 개선 및 보선안 등 4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재향군인회는 18대와 19대 회장직을 수행한 정무신 회장을 20대 회장직에 만장일치로 재추대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맡게된 정 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고쳐야 할 점은 고치면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회원들이 20대 회장으로 선임해주셨으니 남은 임기동안 더욱 힘차게 잘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총회를 통해 재향군인회 감사로 있던 안보환 감사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서 안병조 감사가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올 한해동안 각종 회의 및 장학사업, 안보교육 등 총 52건의 사업을 계획하는 한편 1억561만6000원의 예산안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1.2%(134만4000원) 감소한 금액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정철훈(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안보교수의 「2006 국내외 안보정세와 전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국제정세 및 북한정세의 흐름을 전망해보고, 앞으로 전개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정무신 회장 미니인터뷰
Q, 20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소감은?
A. 20대 회장으로 선임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서대문향군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Q, 앞으로 재향군인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인지?
A. 구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방범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안보 속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Q, 회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앞으로 향군발전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 회원분들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향군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통일이 이뤄지는 것을 보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