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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장학회 크리스마스 앞두고 8번째 장학금 전달
sdmnews
2017-12-29 14:53
32명의 청소년에 ‘미래의 후원자’되길 당부
지역주민 정성 모아, 마을의 2세 지원 뜻 새겨
아름장학회의 8회 장학금 전달식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름장학회(회장 송건범)의 여덟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규철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송건범 회장을 비롯해 이경희 수석부회장, 안병춘 운영위원장, 한순자 고문 등 집행부를 비롯해 문형주 서울시의원과 서대문구의회 황춘하, 이경선, 이진삼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장학회는 지난 아름산악회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올해는 3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송건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장학회의 모체는 아름산악회로부터 시작됐다.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후원해 주고 계셔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단체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 일할 때 봉사정신을 갖고 이웃을 위해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겠다는 마음으로 사회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수석 부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축하한다. 내년에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자』고 인사했고 안병춘 운영위원장은 『작년에 만난 학생들도 있고, 올해 새롭게 얼굴보는 친구들도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배푸는 어른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지역에서 어른들이 인정해주는 장학금인 아름장학금은 더 의미가 크다. 오늘 수상한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되물림 해 좋은 일 많이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은 『행사를 보면서 부러웠다. 우리지역도 이런 행사를 하고 싶다. 참여하신 분들을 응원하고 싶고, 학생들은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진삼 의원도 『특별한 시간인 것 같다.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서대문을 황춘하 위원장은 『아름이라는 의미는 아름다운 사회,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름 덕분인지 모임이 아름다워졌다. 다양한 사회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한 뒤 『오늘 수상한 모든 학생들은 더 모범적인 학생이 되어 다시 받음을 돌려주는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 아름장학회 임원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서 및 전달식을 가진 뒤 한순가 고문이 후원한 쌀 30포와 따사모 회원들의 후원한 쌀 10포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