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며 부처님 마음 전해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12-07 14:54
북가좌2동 홍련사 능허스님 백미 155포 전달
올해로 세 번째 후원, 일요일엔 무료 한방진료실 운영
북가좌2동 홍련사 능허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백미 155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북가좌2동(동장 최채열)사무소에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다.
대한불교조계종 홍련사(주지 능허스님)가 북가좌1·2동 주민들을 위해 10㎏들이 쌀 155포 전달식을 가진 것. 행사장에는 홍련사 신도들과 지역어르신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련사의 쌀 전달은 올해로 3년째가 된다.

능허스님은 『조계사에서 8년간 기거하다 2년 반 전 북가좌2동에 포교당을 내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며 부처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 한 뒤 『첫 해에는 서대문 전 지역 14개 동 어려운 분들에 백미 300포를 보시했으나 지난해는 북가좌1·2동 독거어르신들에 125포를 전했고, 올해는 어려운 분이 더 많아 155포를 보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능허스님은 『쌀은 신도들이 1년간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과 기도 및 보시금을 1%씩 적립해서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련사의 쌀 155포는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지역 어르신 및 소년소녀, 조손가장에게 지원됐다.
최채열 동장은 『올해로 세 번째 온정을 전해 준 홍련사에 감사하며 능허스님이 북가좌동에 계시는 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다고 한 만큼 홍련사가 오래도록 우리 동에서 번창하시길 기원하고 오늘 우중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련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 한방진료실을 운영, 어르신들에게 침술 시술을 해오고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