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에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신촌을 찾은 방문객중 인라인 세대인 어린이들은 낯선 바퀴모양을 모여 신기해 했고, 20대 들은 호기심으로, 또 중장년 층은 향수에 젖에 롤러스케이트를 신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과가 롤러스케이트 대여업체를 찾아 섭외에 성공하면서 추진됐다.
신촌 크리스마스축제에 롤러스케이트장에 참여한 OK레인보우 롤러스케이트 관계자는 『처음 구 관련 행사여서 보호장구 구입비만 받고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최근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전국 70곳이 생기는 등 복고바람이 불고 있다. 서대문에는 오늘(23일) 충암고등학교 인근에도 실내 롤러장이 한 곳 문을 연다』고 소개하며, 『신촌은 아스팔트 위여서 타기가 조금 더 힘들지만, 실내 롤러정은 훨씬 타는 느낌이 좋다』고 홍보했다.
이날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 신발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관객이 찾았다.
한편 크리스마스 마켓에선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쿠키, 독일과 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들의 전통 먹거리, 7080 추억의 먹거리가 판매되고 수공예 기념품과 캐리커처 그리기 부스도 운영했다.
사흘간 매일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그룹 세븐어클락, 비타민엔젤, 굿데이와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LED 댄스 그룹 생동감, 퍼포먼스 그룹 쇼킹 등이 출연해 시민들을 흥겹게 했다.
행사
신촌 크리스마스 축제, 80년대 향수 롤러스케이트장 개장
sdmnews
2017-12-29 13:36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롤러스케이트장이 신촌크리스마스 축제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