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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 홍길식 의원 (홍제3, 홍은1·2동)
sdmnews
2017-12-20 12:30
유진상가 철거계획 수립 위해 임기내 최대한 노력을
홍길식 의원

Q1 유진상가는 서울시에서 1972년 홍제천 위에 한시적으로 사용토록 지은 건물로 내부순환도로 개설 당시 철거하거나 홍제천 복원사업과 함께 철거했어야 함에도 홍제1 도시환경사업 지역 편입을 이유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도시환경정비개발 사업이 해제되면서 유진상가에 대한 철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문석진 구청장 임기내에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이런 시점에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 중 홍제1구역 해제에 대한 지구단위 재정비 용역과 교통영향평가 용역비가 편성된 것을 확인하고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진상과 철거와 함께 홍은사거리 일대 내부순환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

Q2.. 북한산 자락길 준공과 관련해 묻겠다. 현재의 공사 구간인 A, B 구간의 예산 모두를 확보했으나 A구간은 홍은 유원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민원으로 사업 진행이 잠정 보류됐고, B구간만 먼저 착공해 실시했다. 그러나 주민 호응도가 좋아지자 A구간 주민들이 많은 양보를 해 다시 사업이 시작돼 A구간도 완공이 됐다. 이에 문형주 시의원이 C구간까지 같이 공사해 조기 완공하려는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왔으나 착공후 4년이 지나도록 C구간은 완공을 못하고 있다. 일부 짧은 거리가 인근 극동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진척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정이 있겠으나 2년간 아무런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달라.

Q3.마지막으로 정책건의를 하겠다.
홍제천변에 봄에는 튤립이나 장미, 가을에는 국화꽃길을 조성해 각종 문화축제와 연계해 외부 주민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만일 제대로 기획해 정착한다면 우리 구 최고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례로 수원천변 국화축제와 중랑구 장미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성장한 것을 들 수 있다. 중랑 장미축네는 묵2동 동네축제 성격에서 현재의 서울 장미축제로 업그레이드 해 연간 192만명이 다녀가는 매머드급 축제로 성장했다.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우리 서대문구도 이런 명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 달라.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1. 유진상가는 지구단위재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상습 교통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정체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서울시 기본 하천계획에 반영해 의원님의 질의 방향대로 유진상가를 철거하고, 하천을 정비할 수 있도록 검토해 가겠다. 이와함께 통일로~ 홍은사거리 일대 교통 정체문제를 위해 세검정~녹번역 사전 우회 등 검토 논의를 진행해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가겠다.

A2. 북한산 자락길은 보행약자, 무장애 자락길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6년 극동아파트 주민들이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반대해 단절된 것이다. 이곳은 지속적인 주민 설득을 통해 단절구간이 연결 필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내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곳이기도 하다. 주민 설득과 함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A3. 홍제천변 꽃길 조성과 관련해 10월 국화꽃을 심어 축제를 개최해 보도록 하겠다. 또한 꽃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검토하겠다. 예산안이 제출됐으나 조정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