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오늘 30일 홍은벽산아파트 경비원 22명은 일자리를 잃는다. 문석진구청장님이 그토록 강조하던 어르신 일자리다.
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일인시위를 해왔다.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표 떨어 질까봐 무서웠고, 구의원이 1인 시위를 왜하냐고 항의하는 주민들 때문에 시끄럽게 시달렸고,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애써 만든 의정보고서 돌리지 못해 손해라는 생각에 하루에도 몇 번씩 그만둘까 생각지만 엄연히 법에 공동주택을 지도감독 하게 돼 있는데, 분명히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을 해고하는 부정의한 일이, 그것도 불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어떻게 행동하지 않을 수 있는가?
구청에 사회적 약자 편을 들으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단지 법을 제대로 시행하라고, 법 행정해석을 제대로 하라고 요구했던 거다.
이번 일로 기초 지방정부의 행정해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 얼마나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새삼 알게 됐고, 제가 구청장이었으면 이번 일 전 절대로 이렇게 안한다.
Q2.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홍제3동 문화촌아파트 앞 마을버스 정류장과 시내버스 정류장이 내부순환로 정체 때문에 승객들이 중앙선과 붙은 1차로에서 내려 두개 차로를 무단횡단하면서 버스에 승하차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중앙버스정류장을 제안한다. 물론 현행법으로 안 되겠지만, 적극 건의 등을 거쳐 유사한 방법이 반영되길 원한다.
또 홍은4거리 구청에서 홍제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내부순환로 화단 일부를 축소해주시길 바란다. 이 제안은 한 주민이 해주신 것인데,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