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내용을 모은 발로뛰는 의정일기 「실천에서 길을 찾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조윤선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황우여 원내대표 및 김덕룡 국민통합 특보, 친박계 허태열, 김영선, 최경환, 유정복 의원 등이 참석했고, 이성헌 의원이 모임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친박계 조직 국민희망포럼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 지역인사들도 다수 자리하는 등 출판기념회에는 총 3000여명이 다녀갔다.
일정상 조금 늦은 3시경 출판기념회장을 찾은 박근혜 대표는 단상 아래에 선 채로 『당이 한참 어려웠던 천막당사 시절부터 이성헌 의원이 제 가까이서 고생하면서 저를 많이 도와주셨다』며 『이 자리 계신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 이 의원을 한결같이 사랑해주시고 큰 힘이 되달라』면서 간단한 인사말로 이성헌 의원을 축하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김덕룡 국민통합 특보는 『요즘 정치를 많이 걱정하는데 의성헌 의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 의원은 진단과 처방 후에 실천하는 것이 바로 길이라는 명쾌한 답변을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 의원이야말로 함께 민주화운동을 해 온 믿을만한 정치인으로 할 수만 있다면 나를 밟고 올라가라고 어깨를 내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허태열 정무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입추의 여지 없이 행사장 밖까지 가득찬 축하객들을 보니 과연 이성헌 의원의 인기를 실감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여야간 가장 부딪히는 이슈가 많은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의견을 잘 자율해 최근에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이의원을 칭찬했다.
이성헌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4년만에 국회로 돌아가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고 회고하면서 『18대 국회를 시작하는 첫 다짐은 약속을 지키자는 것이었기에 여의도식 정치가 아닌 국민 눈높이 정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했고, 그 4년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드리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의원의 책 「실천에서 길을 찾다」는 1장, 나의 삶 나의 꿈, 2장 정책질의자료집 100권에 도전하다, 3장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 등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263페이지 분량으로 권당 1만5000원에 판매됐다. 한편 이성헌 의원은 출판기념회가 열리기 일주인 전 270여 시민·사회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지난 21일 시상식에 참석한 바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