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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후원의 밤’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11-20 16:31
한국청소년재단, 콘서트로 5번째 후원의 밤 열어
청소년 400여명의 공감 이끌어낸 다양한 공연 선보여
지난 3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한국청소년 재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나비공장이 공연중이다.

한국청소년재단 후원의 밤이 지난 3일 광화분 교보생명빌딩 컨벤션 홀 23층에서 열렸다.
「2017 청소년 그리다 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후원의 밤은 간단히 마련된 핑거푸드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에 이어 청소년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나누는 「나의 꿈 나의 미래」에 대한 공연과 대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5회째 진행하는 후원의 밤은 일반적인 의전과 기념행사는 줄이고 콘서트를 연상케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재단을 후원해 온 시민들과 함께 활동중인 청소년 400여명이 모여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행사의 문은 나비공장의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공연으로 열렸다.
나비공장을 이끌어 온 「노마」는 『9년전 한국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도시속 작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했었다. 그때부터 청소년의 꿈과 희망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현재는 노래를 만들고 공연하는 나비공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엄마를 주제로 한 노래를 소개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태우씨도 「돌맹이」라는 노래를 통해 청소년과의 공감을 시도했다.
배우 정태우 씨는 우연한 기회에 나비공장과 인연이 닿았고, 청소년을 위한 공감자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재능기부를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공연에 이어 대화순서로는 청소년미래기술학회 육재서 양이 「청소년도 목소리를 내고 싶다」를 주제로 이어기 했다.

이어진 순서로는 동유럽 10개국 3500㎞, 미국 15개국 2만㎞를 자전거로 여행한 열정여행가 김훈호 씨가 자신의 여행과 꿈에 대해 소개했다. 김훈소씨는 자신을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해 지난 1년간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여행중에는 다시는 이 고생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녀와서는 또다른 여행을 꿈꾸게 된다』고 소개한 뒤 『앞으로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로 몽골을 가르지르는 여행을 함께 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이야기 손님으로는 가수 알 리가 등장해 『어릴적 모모라는 책을 읽으면서 꿈을 키워왔고, 지금도 열정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노래선물로 선사했다.

2부 콘서트 시간에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로 우리사회청소년을 위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가치있는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들 응원하는 시민들의 힘을 더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