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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스
친환경 전기차 2025년까지 10만대 보급한다
sdmnews
2017-11-08 16:57
전기차 선택의 걸림돌 충전 불안 해소
충전시간 최소화, 집중 충전소 확대 24시간 운영
서울시는 전기차 성능 개선으로 인한 보급 물량 급증, 올해 발표된 정부의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발맞춰 현재 5,500대 수준인 전기차를 2022년까지 5만대, 2025년에는 10만대 이상까지 확충되도록 전기차를 보급한다.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4일 발표한 「서울 전기차 시대 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2025 전기차가 편리한 도시, 서울」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4일 열린 「서울 차 없는 날」 기념식에서 5개 기관(?환경부 ?서울시의회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우리은행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서울 전기차 시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계획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2025 전기차가 편리한 도시, 서울」은 충전 불안 없이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10만대 공급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실천전략이다.
서울 소재 주유소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5개 권역별로 개방형 급속충전기 10여기가 한곳에 모여 충전 대기 시간을 해소하는 집중충전소를 설치하여 충전 불안을 해소하고, 전환 가능한 서울시의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앞장선다.

이번 계획은 차량의 평균 보유기간이 약 7~8년 이라는 점을 감안한 2025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이며, 전기차 선택의 걸림돌인 충전 불안 해소를 위한 공용인프라 확충, 정부가 추진중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먼저, 충전 대기 시간 최소화를 위해 쉽게 찾을 수 있고 장애 없이 진입하여 충전할 수 있는 무장애 서울형 충전소를 집중 설치한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를 서울 5대 권역(도심, 서남, 동남, 동북, 서북)별로 2개소 이상 설치하여 상징성과 개방성, 접근성을 높인다. 이는 서울시민은 물론 지방의 전기차 소유자도 전기차를 이용하여 서울로 오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환경부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설치와도 연계된다. 이 경우 서울의 전기차 소유자는 전국 출장 시에도 충전 불안을 덜게 된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24시간 운영되며 주차 바 등의 간섭이 없는 무장애 공간으로, 충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5~10기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5개 권역별로 2개소 이상 총 10개소를 설치하는데, 2017년에 도심권에 2개소, 2018년에 4개 권역 4개소, 2019년에 4개소를 설치한다.
또 충전 대기 시간 최소화를 위해 쉽게 눈에 띄며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장소인 주유소, 자치구청사, 대형주차장, 차고지 등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서울시내 어디서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한다.

주유소 등 시설에 충전소를 매년 60개소씩 확충하여 2025년까지 500개소 이상을 확보하고, 자치구청사 등에도 2025년까지 5기 이상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며, 200면 이상의 대형주차장에도 매년 15기 이상을 설치하여 125개소를 확보한다. 그리고 버스, 택배 차고지, 환승주차장 등에도 650기를 설치한다.(주유소 등 현재 60기 공모 중)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시 전체에 1,500기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면 전기차 이용 불편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보다 편리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일반차량 극복형 충전기술, 태양광 융합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일반차량 주차 시에도 이동형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한 도심형 충전기 설치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발전시설이 융합되는 성동구청 및 양천 태양광융합 충전소와 같은 사례를 확산해 나간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