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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장면 봉사, 어르신 700여명 초청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11-08 16:36
서부재경충청향우회 사랑의 짜장차 초청, 식사대접
서부재경충청향우회원들이 사랑의 짜장차 관게자들과 함꼐 배식 전 한자리에 모였다.
서부재경충청향우회 조익현 회장이 자장면을 나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30일 북가좌동 은현교회 앞에는 고소한 짜장냄새가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봉사회원들이 서부재경충청향우회(회장 조익현)의 제안을 받아 북가좌동을 찾은 것.

이날 서울 은현교회에는 700명 가까운 어르신들이 방문해 갓 볶아낸 짜장면과 서부재경향우회원들이 마련한 백설기와 과일, 음료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익현 회장은 『지난해에는 홍제동 공원에서 국수봉사를 했는데 올해는 날씨도 추워지고, 또 색다른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 강철구 부회장의 제안으로 사랑의 짜장차를 모시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은현교회에서는 장소와 선물로 전달할 과자를 제공해주어서 더욱 풍성한 잔치를 치를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은평교회 최은성 목사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수가 될 수 있도록 섬김과 함께 건강을 주시고, 더불어 행복한 기운과 소원이 이뤄지는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사랑의 짜장차는 광명시에 소재한 봉사단체로 오종현 대표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직접 짜장면 만드는 법을 배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처음이라고 소개하는 사랑의 짜장차 김인국 봉사단장은『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후원으로 꾸려지고 있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난 2014년 3월 1호차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광명시로부터 후원받아 2호차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기부자이기도 한 원희룡 제주지사의 초대로 제주도를 찾아 일주일간 짜장봉사 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서부재경충청향우회는 무료 식사 봉사외에도 지역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해 갈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