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주민, 노숙인, 한부모,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취업박람회 「Cheer Up(취업)!」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박람회는 서대문구 내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사회복지관, 농아인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교육센터 등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취업이 쉽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구인업체에 감사드린다. 융통성 있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늘려가야 할 것으로 보이며, 참여업체는 물론 참가 주민들에게도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지만, 잠깐 시간을 내 행사장에 들렀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사람이 좋은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람에 투자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부정책도 펼쳐나가고 있다.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현리사 센터장은 『워크넷 등 일자리 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참여를 부탁드렸다.
20개 업체는 직접 참여해 주셨고, 8개 업체는 자료를 제공해 주셨다. 우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도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앞으로 모두가 화합해 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창업 컨설팅, 진로탐색과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과 면접기술 컨설팅, 즉석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취업지원기관 소개 등이 이뤄졌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행사장에서 즉석 사진촬영을 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움 받아 구직서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당일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 업체도 채용계획, 회사정보, 홍보자료를 제공하면 이날 구직상담을 통해 접수된 이력서 전달을 연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가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후원했다.
(문의 서대문지역자활센터 324-1027)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