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탈북민 마음 어루만지는 추석 나눔행사
sdmnews
2017-11-08 12:21
민주평통 추석 맞아 송편선물 세트, 상품권 나눠
강명숙 회장 “고향을 그리는 마음 함께 할 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가 지난 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탈북민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서대문구협의회의 「탈북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가 지난 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나눔행사에는 서대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70명의 탈북주민중 5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명숙 회장은 『나 역시 함경남도출신으로 고향분들의 고생과 마음의 고통을 알고 있다. 경제적 부분도 그렇지만 외로움과 그리움 등 마음적으로 힘든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가 도와가겠다』고 인사했다.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은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녀왔다. 열흘가까운 연휴는 처음 있는 일이다. 휴일이 기니 남북통일이 되어서 서로 오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최근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우리가 기대하는 평화통일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끝까지 평화를 원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은 참가 탈북민에게 상품권과 함께 송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