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촌 구립어린이집 4곳이 지난 19일 합동 개원식을 가졌다.
푸른빛, 은빛, 솔빛, 별빛 등의 이름을 가진 구립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별로 위치하고 있어 단지내 어린이들의 보육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은빛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원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과 관내 구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북아현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곳에서 아이들도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입소 신청을 받기 시작한 해당 어린이집은 9월 1일 입소를 완료해 어린이들을 보육중에 있다.
1단지 푸른빛 어린이집과 2단지 은빛 어린이집은 7개반 45명, 3단지 솔빛 어린이집은 7개반 35명, 4단지 별빛 어린이집은 6개반 30명이 정원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만 5세반까지 운영해야 하지만 현재 규모로는 최대 만 3세까지만 보육이 가능하며 그나마 솔빛과 별빛은 만 2세까지만 다닐 수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 2016년 11월 22일 북아현 1-3구역 조합으로부터 구립어린이집 설치를 요청을 받아 서울시로부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에 통과했으며, 2017년 5월 10일 조합측과 시설 무상임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또 어린이집 설치비 및 기자재비로 시설당 1억5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해 개원을 도왔다.
현재 1단지 푸른빛 어린이집은 늘함께 보육경영연구소가, 2단지 은빛 어린이집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3단지 솔빛어린이집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가 4단지 별빛 어린이집은 개인이 위탁을 받아 운영중에 있다.
개원 참석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과 함께 원아들의 꽃다발 전달식 행사를 가진 후 다과를 나누며 시설을 둘러봤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