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색 송편 빚으니 추석 기분이 “물씬”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09-29 16:26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나눔 축제’ 사회적경제마을센터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씨 함께 참여 ‘의리’ 몸소실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씨 함께 참여 ‘의리’ 몸소실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송편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포장된 송편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김보성씨가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동방어린이집 원아들과 봉사자인 연화소리봉사회 이영숙 회장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쌀 붓기 이벤트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송편포장행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한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나눔 축제」가 지난 19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열렸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윤귀선 관장과 서대문구 마을돌봄협의체(이하 마봄) 진광범 위원장, 서대문구협동조합협의회 김동규 회장과 사랑의 열매 최은숙 사무처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는 동방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과, 연화소리봉사단의 통기타 연주가 이어져 흥겨운 행사로 이끌었다.
또 송편빚기 행사에는 드림스쿨 봉사단과 연화소리봉사단 등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들이 동방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송편빚기에 동참했다.
윤귀선 관장은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천고 인비의 계절인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이 살이 찐다』면서 『어른이 되고 맞는 명절은 잔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을 빚고 마음도 나누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모금회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나누는 일을 하는 만큼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봄협의체 진광범 위원장은 『마봄이란 마을을 돌보고 마음을 돌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돌보는 협의체라는 의미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부르기도 쉽고 의미도 있으니 앞으로 마봄 협의체를 꼭 기억해 달라』고 소개했다.
사랑의 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베푸는 일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행사에 함께 해주신 사회복지관과, 사회적경제협의회와 마봄협의체가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낀 김보성 씨는 『의리에는 3단계가 있다. 공익을 위한 정의감이 있다면, 나눔의 의리가 만들어 지고, 그것이 곧 사랑으로 연결된다』면서 『모든 봉사의 기본은 가족에서부터 나오며, 우리가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세상이 더욱 따뜻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함께 의리를 외쳤다.
이어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랑의 쌀 붓기 행사와 송편 포장, 송편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송편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주민과 내빈들은 노랑, 보라, 초록, 흰색 송편들을 정성들여 빚었다.
한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와 함께 가재울어린이공원에서 오는 23일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정담은 송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