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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1100명 지원금 확대
sdmnews
2017-08-28 18:00
서울시 내가 낸 돈 만큼 추가 적립, 하반기 100명 추가 모집
4인가정 소득 357만원 이하, 근로청년 대상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 신규참가자 1100명이 계좌 개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저축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원금도 증대돼 실제 저축액의 2배를 돌려준다.

청년통장은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서울시 사업이다. 비정규직 일자리,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상승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앞서 2015년 938명, 2016년 1100명 등 총 2038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통장 매칭 비율이 기존 1:0.5에서 1:1로 변경되어 본인 저축액 100%가 추가 적립된다. 최대 10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기존에는 81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270만 원)을 수령했다면, 올해 참가자는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5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청년통장 신규참가자로 선발된 김수진(여·27세,가명)씨는 『3년 동안 성실히 저축하여 작은 원룸이라도 얻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가겠다』며, 『청년통장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통장 자격요건은 본인소득 월 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가족 기준 357만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매월 5·10·15만원을 2년~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추가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결혼·교육·창업 등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모든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시중금리보다 높은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말 모집공고를 내고 4월 한 달 동안 청년통장 신규가입자를 했다. 1000명 모집에 총 422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4.2:1로 지난 해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에 100명을 추가해 최종 1100명이 저축을 시작했다.

(문의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3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