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들의 어머니로 축구교류에 참여했던 오노 아키코씨가 이번에는 스미다구 축구협회의 총무역할을 맡아 서대무구를 찾았다.
그녀는 『4년 전 작은 아이와 인연이 돼 홈스테이에 지원해 생활해보니 친선경기가 일본과 한국의 두 도시의 교류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됐고, 그 후 협회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스마다구 축구협회 소년부 클럽에 두명의 아들이 다녔다. 해마다 축구 친선경기를 했고, 4년 전에는 서대문구축구회 아이들이 일본에 올땐 홈스테이를 자청하기도 했다.
한국에는 처음 방문했다는 오노 아키코 씨는 『조금 낯설고 어색하기는 하지만, 한국의 문화를 새로 접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이 한국의 경기장에서 열심히 서로와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옥현영 기자>